고교생이 만난 성우 소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연일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흥행엔 한국어판 더빙을 한 전문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도 큰 역할을 했다.
서울 석관고 1학년 최민경 양(17)이 ‘신나는 공부’의 도움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 카페에서 전문 성우 소연(본명 안소연·41)을 최근 만났다. 소연은 겨울왕국에서 얼음여왕 ‘엘사’ 목소리를 맡은 15년 차 베테랑 성우다.
부럽다 저 학생 소연님도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