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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사는 미친 알콜중독자.
게시물ID : gomin_213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인쿤
추천 : 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01 19:06:17
전 3층에 삽니다.

알콜중독자는 1층
2층은 다른사람.

1층에 사는 알콜중독자.
공사판 노가다꾼으로 집에 가져갈게 없어서 언제나 문을 열어두고 댕깁니다-_-
3층 올라가는입장으로선 맨날 문닫고 올라가는게 짜증납니다.
그 문손잡이 잡으면 알수없는 기름기가 묻습니다(문짝도 마찬가지)
더러운 인분냄새도 나고 음식 썩는냄새도 나고 오만 잡냄새 다나구요
더러운 흰팬티가 거실에 널부러져있습니다.
이 알콜중독자는 2일에 소주10병 막걸리 10병정도를 마십니다.
맨날 그래버리니 박스줍는 노인들이 이집을 들렸다 갈정도입니다.
1층 자기집이 물이 샌다구 합니다.
2층에 가서 항의했다가
2층엔 어른있으니까 찍소리도 못하더니
3층엔 저 혼자사니까 와서 시비겁니다.

중독자-"3층에서 물이 샌다 확인해보자 내가 봐야겠다"
저 -"우리집을 왜들어와? 집주인한테 따져."
중독자-"얼굴 볼때마다 시비시비시비"

짜증나는건 이놈이 3층까지 올라와서 문 손잡이를 돌립니다.

저희집이 오래된집이라 문을 잠궈놔도 손잡이 돌려서 땡겨보면 잠금장치만 걸려있고
손잡이쪽은 풀리거든요.
고로 누군가가 잠겼을때 문을 땡겨보면 티가 나는상황...

제가 나갈떄 이놈이 저랑 마주치면 꼭 올라가서 문을 땡겨봅니다.



이놈 이거 올라가서 문열려고 시도하는거 여러번 동영상 찍어두면
어찌 처벌이라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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