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를 할때 가장 좋아한 캐릭이 네크로맨서고 조폭넥트리를 가장 좋아했고
디아3 나오면서 가장 주력으로 한게 부두술사였는대 디아2 네크의 매력은 없더군요. 디아3 초기에는 졸작에 가까웠으니..
부두술사 세트아이템이 나오면서 소환수숫자(식칼들고 설치는넘)를 크게 늘릴수 있고 약한들개도 합체해서 쓸만해지긴한대 네크로맨서가 그립더군요.
디아3 나오고 확장팩 구입후 1년정도 즐기다가 접었는대 강령술사나오는것 보고 패키지는 사놓고 안하다가 긴연휴때문에 시작했는대
제가 디아2 기대했던 네크같은 플레이는 안되네요.
디아2 네크의 기술은 대부분 구현은 해났는대 좀 맘에 안들더군요. 예전 조폭네크는 해골20마리, 해골마법사10~15마리, 아이언골렘, 마이트창용병으로
개때로 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대 일단 디아3의 강령술사는 골렘과, 해골병사가 동시(부두술사보다 못한점)에 나올수가 없고 부활(리바이브)도 60초이상이
었던 2와 다르게 고작 19초인지라 재대로 활용도 불가능하고 해골마법사는 고작 10초인지라 역시나 별로네요.
저주도 이전같은 데미지를 두배로 올려줬던 앰플리파이어나 데미지반사를 시키는 아이언메이든 같은 저주가 없어서 저주를 쓸필요성도 못느끼고;
조폭네크가 편했던게 손이 편했는대 지금 강령술사는 기술 지속시간이 다 짧아서 손이 많이 가네요. 일단 귀찮아서 다 오라로 바꿔놓고 사용중이긴 합니
다 ㅡㅡ;
부두술사, 야만용사, 악마사냥꾼도 소환수를 유지시키는 세트가 있으니 강령술사도 그런세트가 있겠죠?
아직 캠페인만 해서 천천히 렙업하고 있습니다. 이제 55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