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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파드의 선천적 얼간이에도 소개된 그 중국집

저와 제 친구의 단골이기도 하죠.

오랫만에 가서 탕수육 소자를 시킴.

갓 튀겨져서 나오는데

이모가 서빙하셔서 우리 탁자에 올려놓는 순간까지도

튀김옷의 신선한(?) 촤르르르 소리가 들림.

오랫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원래 짬뽕국물도 서비스로 주시는데

저희가 짬뽕도 따로 시켜서 아직 안나옴.

우리 뒤에 곧 오신 여성분이

주문을 하시면서 저희 탕수육보고 저거 대자에요?라고 물어보심.

그 정도로 양은 넉넉...

입천장까지는 맛으로 먹는 바삭바삭한 탕수육 오랫만에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