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잠깐 집에 와있는데 방금 집전화로 전화가 왔군요

중앙일보 울산지점이라던데 어떤 신문 구독하냐고 하길래 한겨레 본다고 했습니다(사실 오래전부터 구독하던 신문이구요)

뭐 특별 행사기간 어쩌고 나불대길래 한겨레 본다고했더니

"좋은신문 보시네요. 이번에 한번 바꿔보실 생각 없나요?"

하길래 그냥 한겨레 계속 본다고 했습니다

조중동 찌라시들이 슬슬 불안감을 느끼고 이렇게 특별 행사기간 어쩌면서 집집마다 전화하는것 같군요

역시 찌라시들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