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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8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11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3/12/13 19:58:32
여러 분들께서 힘이 되는 이야기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아침나절 고마운 마음으로
한분 한분께 답장을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음.
휴일이 날아가버렸습니다.
급하게 출근하느라 결국 한분한분께 답변은 드리지
못했습니다.
술을 마시면 후회가 밀려오고, 또 나는 왜 술을
마셨나 하는 감정까지 겹치면서 자꾸 늪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이유로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생각이 꽉 잠기는
날에는 또 먹고야 말게 됩니다.
괴롭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만 하는건 또 내일이
궁금하니까요. 궁금한건 못참는 주의라 ㅋㅋㅋ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는 내일 또 개드리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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