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늘(28일) 고연전의 응원단이 돼 응원 대결을 펼친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2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전 6시부터 송파구 잠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고연전 현장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CP는 "거의 매일 촬영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 경기 중간중간 여러 곡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로 구성된 고려대 응원단과 길, 정형돈, 노홍철이 참여한 연세대 응원단으로 나뉘어 응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온라인 상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연전 합동응원 오티에 참여해 응원을 펼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렇기에 본격적인 고연전 응원 대결 또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