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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코로먹는방법
게시물ID : humorstory_254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행자B
추천 : 0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01 23:35:25
브금출처 'http://heartbrea.kr/1192435' 조금 옛날(이라고는 하기 뭐한 3년전쯤)의 일입니다만 오늘 모기가 제 콧구녕에 박치기를 하길래 생각나서 씁니다. 음슴체는 제가 잘 못쓰겠으니까 그냥 쓸게요. 요즘엔 몸도 진짜 찌뿌드드하고 다쳐도 잘 안낫고 하니까 잘 뛰어다니질 않지만 옛날이야 세상이 내 놀이터~ 하면서 돌아다니잖아요? 그날도 친구님들이랑 동네방네 쏘다니면서 놀고있었습니다(물논 야자는 ....아시죠?) 축구를 하던 도중이었는데 역습이 들어온거에요. 수비수인 저는 막기위해 뛰어가던 도중에 아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그 동네 놀이터 같은 곳에 자주 있는 벌레기둥(?)같은 거 아 뭐 그거 있잖아요 벌레가 무슨 기둥같이 날아다니는거 평소엔 피해가는데 솔직히 내기축구라 막고자하는 열망에 통과하는 순간! 진짜 양쪽 코에 뭔가 쑥 들어가는 느낌이 나면서 뭐랄까 형용하기 어려운 이물감이 양쪽에 느껴지는거에요. 그러더니 바로 오른쪽 코의 벌레만 쑥 넘어갔음. .... 아놔 이게 말로만 듣던 코로먹기? 라는 생각에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집에 들어갔음. 그러고보니 왼쪽 코에 있던건 콧바람을 부니까 이물감이 사라져서 빠졌나 했는데 다음날 코딱지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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