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우사미님의 인도카레편이 인상깊어서 그냥 가져다 씀 ㅋ)



태국에서 바닷가재 먹었음ㅋㅋㅋ 가재? 가제? 게슈탈트 붕괴현상오네염

가재가 맞는거같으니 그냥 가재로 씀ㅋ

1000밧 정도내면 바닷가재 한마리를 즉석에서 요리해주는데(키로당 얼마였던거같은데 얼만지 기억이 안남)

100밧이 우리나라 돈으로 사천원 정도였으니까, 사만원에 바닷가재 한마리랑 대하3마리 먹은거네염.

싸게 먹은건가? 

야들야들야들한게 맛있긴했는데,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와인따는 커플옆에서 혼자 가재를 썰었뜸.

옆자리 외쿡인 커플은 서로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고 나는 혼자서 쓸쓸히 가재를 썰었음

나는 남치니와 꼭 다시 와서 가재껍질에 닭살이 돋도록 가재를 썰어야지 다짐했음.


그런데 남친이 음슴.








나는 오유인이니까요^^ 다 헤어져라 ^^^^^^^^^^^^^


(맨 마지막 사진은 요리사진아닌데 그냥 오유인들이 좋아할꺼같아 올려봄 ^^

어쩌면 당신의 인연은 태국에 있을지도 몰라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