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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화 평화롭게 푸는법 [답변부탁]
게시물ID : freeboard_2019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요로이드
추천 : 0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12/29 07:50:31
요즘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화내고 때리고 물건 부수는 걸 보니까
화가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뭔가에게 화를 풀거나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심한 짓을 하고 싶지만 전에 여러번이나 화가 나서 벽을 주먹으로 때려부순 적이 수도없이 많았고 한번은 20살때 다닌 직업학교에서 화가 치솟아 올라서 유리창을 주먹으로 때려 부숴서 40만원이 넘는 배상비를 청구한 적도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그만둘까 생각도 했지만 인터넷이 없는 인생은 이미 지옥과도 같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사람들이 화내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누군가를 증오하고 혐오하는 걸 보면 저도 덩달아 화가 나서 주먹으로 유리창이나 벽을 마구잡이로 때려부수고 싶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영화 조커에서 아서 플랙이 랜들을 살해하는 장면과 그걸 본 게리가 공포에 질리는 걸 보면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하고 싶어질 정도로 이미 제 자신이 통제 불가가 되었다는 걸 알아채었을 때 제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아 챘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에서 죄없는 선량한 이가 고문으로 끔찍한 비명을 지를 때 화가 조금씩 풀렸고 마음 또한 너무나도 편안해졌다는 걸 알았을때는 도저히 정신병원에 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제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아 챘습니다.
이런 건 도저히 제 정신상태가 말이 아닐 정도로 심각하게 난폭해져 있고 이미 싸이코패스 수준으로 뒤틀려 있다는 것 밖에는 설명이 안될 것 같습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이미 한번 주먹으로 TV 모니터를 때려 부숴서 그것 때문에 해고당한 전적도 있었습니다.
이러다간 도저히 사회생활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냥 이건 정신병원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자주 이슬람 사원에서 기도를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멀리 떠나게 되면서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연스레 화 내는 횟수도 줄어들었는데 그것 마저도 태권도 관장님이 금지시켜서 요즘에 가고 싶은 곳에도 가지 못하면서 스트레스랑 화가 잔뜩 쌓여서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러다간 제가 지나가는 행인한테 해코지를 할까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랑 화를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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