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이네요. 나경원도 한나라당에서 꽤 아끼는 히든카드인데.. 오늘 100분토론 정말 재미있겠네요. 조경태가 유창한 말빨로 한나라놈들 좀 속시원하게 발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버럭 조경태, 한 나경원과 맞짱토론- MBC <100분 토론>이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 조경태 통합민주당 의원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와 함께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간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현 상황분석과 위기 해법에 대한 논의를 갖는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한나라당의 스타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과 쇠고기 청문회 당시 ‘버럭경태’ ‘조포스’등의 별명을 얻으면 네티즌의 스타가 된 조경태 의원이 맞붙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자동차를 리콜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주목을 모았던 전라도 양 선생, 프랑스에서도 촛불 집회를 하겠다고 말했던 윤 선생 등 일반인 전화연결자들도 주목을 받고 있어 이날 토론에서는 어떤 논객이 나올지도 기대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우호적인 여론 속에서 허니문 기간을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석달만에 지지율이 20%대 이하로 급락하고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거리 촛불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의 소통 부족을 인정하고 자성해야할 점이 많다면 쇄신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위기를 돌파하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볼 이날 방송은 5일 밤 12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경화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