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어쩌구만 뜨면 인류를 '죄인'으로 만드는 환경론자나 동물애호가들의 생각이 불쾌하다고 느끼는 고딩입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자연이 고통받고있다 " 

따위의 표현들도 사실은 철저히 인간의 위치에서 자연을 해석한 것이고

환경론자들은 자연보호에 있어서 어떠한 당위성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 아닐까요.

물론, 그런것들을 향한 일종의 동정심? 인간이니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느끼도록 진화해 왔으니까)

그러나 요즘과 같이 다원화된 사회에서 자신들의 이상을 위해 타인의 행동을 강요하는 사람들을 보자면 

그저 갈등조장의 주인공이라고 밖에는 안느껴져요.

유죄선고는 제발 본인한테만 내렸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아직 제가 어려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