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미사 참석해야 된다고,
세곡만 부르고 가겠다고,
그러고 ,
세곡만 부르고 나옴....
현직,
가수인 분이라,
이러쿵 저러쿵 조언(레슨)을 많이 해 주셨음....
단지,
내가 얼마나 소화를 할 수 있을 지~~~
예전에,
등촌3동성당에 다닐 때,
대화하는 목소리랑,
노래부르는 목소리랑 다르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배에 힘 빡 주고... ( 배를 땡긴 상태에서 힘주고.... )
가슴을 내밀고.. ( 젖으로 레이저를 쏘는 기분으로... )
턱을 댕기고....
목소리는 최대한 가볍게(얇게)
음...
해보니,
쉽진 않음...
그런데,
이렇게 해보니,
가래끊는 소리는 확실히 적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