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와치독스를 하고 있던 도중
맵상에 카드모양을 발견했습니다
아! 이것은 설마 파크라이3에도 있던 포커!
파크라이3를 전부 클리어 하고 기지를 전부 점령한 뒤에 할 게 없어서 포커를 치던 때가 생각나서
서둘러 차를 타고 그곳으로 향해 봤습니다..
..........
오 이런..
평소 모범 자경단원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한순간의 빡돔으로 시민을 죽이고 말다니..
.. 하고 종료하려 던 찰나,
생각해보니 제가 이렇게 연속으로 지는건 패를 조작했음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평소 모범 자경단원인 저는 이것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엎드려라 악의 무리야
범죄자에겐 정의의 철퇴를.
KA-BOOM
누군가가 경찰을 부르니 재빠르게 도망칩시다
~잠시후~
...
보자보자 하니까 안 되겠군요
엎드려, 거기 가만히 있어 이 새X 들아
그리고 너 문지기, 너도 한패지? 경찰에 전화한것도 너지?
정의의 철퇴를 받을 때다
애초에 1만달러나 걸고 하는 포커가 합법일 리도 없습니다.
이런 구석진곳에 숨어서 몰래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오늘도 정의는 지켜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