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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다 차엿는데 너무나도 슬픕니다...
게시물ID : gomin_202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픈눈물
추천 : 1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3 22:25:08
알바하다가 아는 누나가 있었습니다


2살 누나 였구요.

저는 21살입니당

그녀랑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저한테 선물도 해주었습니다

다음번에 만나면 고백할려구 타이밍까지 잡아 놯는데

그런데 고백전에 장문의 문자연락이 온겁니다..대학교 개학직전이었구요..

"성급하게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는데 누난 아직누구만나고 이럴여유가 없어서.. 가끔식 연락하고 얼굴한번보는 그런사이가 됫으면 좋겠어.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거 맞지?"
(누나가 굉장이 생각이 깊습니당)

라구요

물론 전 충격에 휩싸여 ...
(이때까지 난 아무것도 아니였는가...이럴거면 만나지도 말고 연락도하지말지...웃어주고 귀구우여주고 노력했는데도...)


두시간 생각끝에 무슨 말을 보낼까 생각하다가 

다음번에 만난 약속 시간나면 가자는 식으로 일단 얼버부렸죠...

이 이후로 완전히 제 연락을 완전히 먹고있습니다............

친구들이 연락 씹으면끝났다고..

잊어 보려고 해도 학교 

수업시간에...알바하는시간에,,, 계속 그녀만 생각납니다..

술먹고 "누나...보고싶어요" 라고 문자라고 넣어보려고 했지만... 내 자신이 비참해질가봐...

이렇게 보냈으면서도 씹으면 완전히 끈난거구나라는 겁먹은 내 자신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내 여자로 만들고 싶은데...


오유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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