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햐흐로 세기말과 뉴밀레이엄 시대인 일천구백구십구년
본좌는 국내산 고등어였다. 왠만하면 노르웨이산이고 싶엇는데 이건 무슨 자연의 조화인가....
본좌가 살던 동네에서 고등어교는 지척에있어 20~30분정도 걸어다니던 시절이었고.
고등어교 가는 길목엔 전시대비용 군보급 철도기지 및 창고가 있었다.
그 어느날. 고등어교로 출근하는 고등어 본좌에게 군인 아저씨가 물어온다
군인 = "학상 어디학교다녀?"
본좌 = "충x요"
군인 = "아 그래 학상 담배있으면 한대면 줘~"
본좌 = "담배 없는데요"
군인 = "에이 거짓말하지말고 한대만줘"
본좌 = "진짜 담배없어요 그러지말고 아저씨가 나 담배한대만줘요~"
군인 = !@$#%$%^^&^%$#@@꼬로로로로~
아 노잼.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