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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에서 역지사지를 배운다..
게시물ID : sisa_202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Book좌파
추천 : 6/2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07 19:33:40
요즘 돌아가는 걸 보면서.. 

나꼼수가 비키니 사태로 이쪽 저쪽에서 까일 때 그 팬들 심정이 딱 이런 심정이었겠구나 하는 걸 느낀다

내가 비록 비례대표 투표는 통합진보당으로 안 했지만 

김재연을 비례대표 자리에까지 올린 사람 중 한 사람으로써 참 가슴아프다..

진보신당 그렇게 허망하게 날아갈 때보다 더 안타깝다.. 

진보정당 하나 살려보자고 그렇게 어렵게 가꿔왔는데 그 모든 노력들이 한 순간에 다 무너질 것만 같아서.. 

특히.. 그동안 진보적인 척 통합진보당이나 이정희 잘 하라고 하다가 이번 사태 불거지니까 

마치 기다렸다는 듯 조중동, 뉴데일리 하듯 빨갱이년 썅년..온갖 쌍욕을 퍼붓는 사람들이 참 밉다..

그 때 나꼼수 팬들 마음이 이제 좀 이해가 간다.. 왜 그렇게 진중권을 벌레 취급했는지도.. 

아.. 시게에서 역지사지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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