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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4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겜시스★
추천 : 2
조회수 : 9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02 16:10:29
...pc방알바를 하고있는 저입니다.
사건발생은 첫날....
동네에 자그만한 pc방에서 일하게 된 나는...
가르칠꺼 다 가르쳐주신 우리 사장늼을 보내고 홀로 카운터에 앉아서
나의 애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동네 피씨방이라 그런지 꼬맹이들이 많았는데... 그중 한 무리들이...
엄청난 소음+욕을 섞어가며 자기집처럼 시끄럽게 굴길래
처음에는 상냥하게~
나: 조용히좀 해주세요~
아~너무 부드럽게 말했나? 이녀석들
그냥 네~ 라고 말하자마자 "야 이 ㅄㄴ 아 빼라고" , "뭐 이 ㅁㅊㄴ아 하지말라고!"
내가 바로 뒤에 아직 서있는데...;;; 이것들이...++++++++++++++++++++++++
나: 조용히좀 해달라니깐요?
그래도 봐뀜이 없는 이녀석들... 대체 요즘 꼬맹이들 뭔 욕을 이리 잘해...;
하아... 제가 참다 참다 못해 한마디 했습니다.
나: 너희 자꾸 그렇게 욕하고 게임만하면 형처럼 된다.
일순간 조용....................-_-...............뭐지?
그리고 그녀석들 겜끄고 나가더니 안오네요..........
이녀석들....................대체 무슨 생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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