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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20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2
조회수 : 129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4/02/04 13:32:04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스러운 빛의 가호를 받으며 싸우고,
보호하고 치유하는 뭐 그런 케릭터입니다... 만,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해요.
성스러운 빛의 가호는 사실 무늬뿐이고,
명분을 가지고 누군가를 줘패고싶은 것 뿐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겁나쎕니다. 아니 그냥 칼 한번
휘두를 때 마다 몹 피가 막 10퍼씩 갈려나가는데
뭐든 한방에 주님곁으로 보내버리더라니까요?
그에 반해 전 뭡니까?
제가 키우는 케릭터는 분노전사인데
뭐 케릭터 설명란에는
'압도적인 분노의 힘으로 적을 제압하는 파괴자'
이야 뭐 강한 단어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뭐다?
쇠꼬챙이로 찔러도 니 칼질보다는 더 아프겠다!!!!
다른거 다 버프해줘도 분전은 버프 안해주더라?!
아 얼마전에 버프해줌 ㅎㅎ 기술이름 바꿔줌 ㅎㅎ
야이 으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할줄아는게 칼질밖에 없는 케릭터면 디버프라던지
뭐 해제라던지 좀 주고 해라!!! 난 맨날 칼질만하냐!!!!!
...그래서, 세 번째 케릭터를 키우고 있습니다...
음...
사실... 성기사 어쩌고 하는 제목은 그냥 쓴거고요..
와우하다보니 그런 현타가 좀 와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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