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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21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식당노동자★
추천 : 5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24/02/16 13:18:30
파산핑에서는 자유로워졌으나...
레고와 로보트로부터는 자유로워질 수 없군요...
하지만... 아직 면식도 없는 조카야.
넌 행운아란다.
난 니가 마주하지도 않은 3살 때부터
온갖 로봇과 레고를 팠고...
지금도 파고 있으니 시기적절한 장난감의
공급처와 같은 삼촌을 마주하게 될 테니 말이다.
그러다 우연히 니가 마우스와 키보드를 잡는것에
재미를 붙이거나, 스마트폰의 존재를 알게 되거들랑
그때도 이 삼촌을 찾아오거라.
원래 장난감과 게임은 한몸이니라.
내 선물에 대한 반론은 받지 않으마.
덕질 36년 로드맵을 우습게 보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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