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열심히 일한 회사인데...
사건의 전말은 이러합니다.
얼마전 백부(큰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오후 반차쓴다고 했는데...
밀린 일 하라고만 하더라고요..
그날 오전만 일하고 반차쓴다 했더니
"사장님 오시면 상황봐서.." 라더니
오후에 일 밀린거 많은데 뭔소리냐고..
씨부레....
장례식장이 서울이고. 직장이 천안이라 반차내고 가겠다고 다시 말했는데. 안된다고
-_-;;
그날 야근하고.. 반차 신청서 낸뒤에
다음날 오전까지 "이틀간 할일"을 마무리 하고
연차 신청에 대한 결재는 안되있길래
오후 반차쓴다 했더니..
일 마치고 근무 후에 가라고.. 난 허락한적 없다고
하.. 미친 사람이네요..
결국 반차는 신청했으니. 걍 오후에 런!!
가려니까. 이럴꺼면 2월까지만 일하라고.
같이 일 못하겠다고 ㄷㄷㄷㄷ
ㅈ같은 회사....
거기다가 12월에 수당이 나올게 있는데.
그 돈이 늦게 나와서 아직 처리 전인라서..
그 수당 달라하니.. 네가 한 일이 뭐가 있냐면서...
미친... 보고서에 실험에 돈관리해주고..
이런말 들으니 짜증니 확 나더라고요
저는 퇴사 1달 전에 퇴사 요청을 받지 못하였으니
퇴사예고하지 않은.. 퇴고 예고 수당(1개월분 월급)
+수당에 대해 사장님한테 보고하려 했는데
오늘 수당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 하고
적당선에서 받는거로 했네요..
하..ㅈ같네
중소기업.. 진짜 그지같네요
그래도 이 바닥이 좁아서.. 더 해꼬지는 안하는게 나중 취업에도 좋긴한데 ㅠㅠ
실업급여 받는거로 퉁쳐야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