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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뉴라이트 100토 발언, 법적 대응하겠다"
게시물ID : humorbest_202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키스
추천 : 98
조회수 : 211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6/06 15:41:39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06 15:28:21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햄버거 회사인 맥도날드가 6일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뉴라이트 재단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응수, 방송 TV토론에서의 실언이 국제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측은 홈페이지에 띄운 긴급 팝업창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의 쇠고기 패티에는 미국산의 경우 30개월 미만의 쇠고기가 사용되며, 100% 살코기만으로 만들어지며 내장은 결코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국 맥도날드 측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내 맥도날드 체인점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1995년부터 호주산/뉴질랜드산 100% 쇠고기를 사용하여 국내 협력사에서 패티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되더라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에 따라 "무책임한 발언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커다란 충격과 우려를 초래한 뉴라이트 재단를 포함한 관련 단체에 어떠한 법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이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명과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임헌조 사무처장은 6월 5일자로 방송된 MBC ‘손석희의 100분토론’에 출연, “미국의 대표적 패스트푸드 ‘맥도날드’는 햄버거용 고기를 30개월 령 이상으로 사용하고 또 지금 우리나라에서 위험하다고 하는 내장까지 시용한다. 그런데 이 맥도날드 햄버거는 미국에 유학 간 유학생, 여행객, 교민은 물론 미국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사먹는다. 그래도 그들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광우병에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또 맥도날드는 미국만이 아니라 한국 등 전 세계에 체인망이 있으며 이 체인망이 있는 나라들도 맥도날드 햄버거가 가장 많이 팔린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로 인해 생중계로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 및 네티즌들이 직접 맥도날드 미국 본사로 전화를 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한국 맥도날드 측 24시간 상담전화에 문의가 폭주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미국의 교민이나 유학생인 것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미국 맥도날드 본사 소비자센터 상담원으로부터 “맥도날드는 30개월 령 이상 고기를 쓰지 않으며 내장은 더더욱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들은 뒤 그 상담 내용을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광장에 게시하기도 했다. 

한국 맥도날드 홈피는 현재까지도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며, '뉴라이트', '임헌조', '맥도날드' 등의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맥도날드 측이 법적 대응 의지를 밝힘에 따라 뉴라이트 측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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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x됐네. 팀킬현조 자폭현조    우왕ㅋ굿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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