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검색어 상위에 "어느 의경의 눈물"이란 기사가 올라 있어 봤습니다.
뭐 뻔한 얘기더라구요.
자신들도 젊은 나이에 하기 싫은 일 하며 졸라 고생한다.
우리도 같은 국민이다.

그 외에 군화발 폭행 전경 사법처리 반대글도 있더구만요
왜 위에서 시켜서 시위 진압중에 생긴 일로 책임을 지라고 하냐구요.

병신들 중에서도 상병신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중
누가 경찰 본분의 일을 했다고 해서 욕하는 사람 있습니까?

잠을 못자서 피로하고 공포와 혼란 어쩌구 하는 얘기 다 필요없습니다.
그 어떤 변명을 대더라도
시위진압 및 질서유지라는 본분을 벗어나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건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입니다.

인간이니 감정이 생겨서 그렇다?
그럼 대한민국은 무법천지로 가야죠
살인자들이 그냥 평정심에서 살인합니까? 다들 감정과잉 상태가 되서 그런거죠
강간범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강간합니까?
견물생심이라고 돈보면 누구나 흔들릴 수 있는 거니 뇌물죄 같은거도 없어져야 겠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세요
그 어떤 변명을 늘어놓더라도
전의경들의 시민에 대한 폭력행사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