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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0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교아빠★
추천 : 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6 23:44:35
오랜만에 모임을 나갔다
다들 나이 들어 있었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렇겠구나
내 아이가 자라는것만 봐서
내 나이가 드는건 보지 못했나보다
내 주름이 이렇게 있었나? 생각이 들었다
매일 이 주름을 봤다면 매일 어떤 기분이 들었겠지.
매일 보는게 내 아이라
내 주름 볼 시간이 없나보다
어느덧 늘어있을 나의 주름이 싫지 않다
주름을 세는 시간보다
내 아이를 웃게 하는 시간이 즐겁다
난 이렇게 계속 즐겁게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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