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지하철에서 인생에 대해 감동적인 말을 한 젊은 시민( 지나온 인생이 기찻길같다.. 직선인듯 하지만 구불한 곡선이었다)
배위에서 아름다운 시 한수를 읊으신 소싯적 문학가지망생이셨던 선장님..
그리고 인생에 대해 아름다운 철학적인 말씀을 해주신 농촌 어르신..
이런 내용의 캡쳐글이었는데요 ..
베오베도 갔었는데 도무지 못찾겠네요.
동행도 아니고.. 다큐로도 못찾았고..
기억이 가물가물..ㅜ 꼭 찾아서 즐겨찾기 해뒀다가 두고두고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