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맘때 등장하는 제사의 기준(철게님들 도움좀요)
게시물ID : phil_2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ngbuhaja
추천 : 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1/21 22:56:02
오늘 갑자기 동생이랑 논쟁붙었는데요 제가 부족해서 제대로 논쟁이 되지않았네요 철게분들이 기준과 관점을 보태주세요

동생: 제사의 기준은 나에게 이득을 준 기억나는 분에게 한정된다 그러므로 부모님의제사는 지내 겠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해도 기억나지 않는 증조할아버지의 제사는 필요하지않다 

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느냐? 지워질 수도있는 기억이 제사의 잣대가 된다면 도움을 줬다고 쳐도 기억에 없다면 그만아닌가

동생: 제사는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을기리기 위해서  진심을 가지고 하는것 인데 기억에 없는 분들에게는 어떠한 감정도 생기지 않는다 제사의 진정한 의미가 사라진다 남의 조상을 제사 지내지않는것도 도움을 주지않았고 기억이 나지않기때문이다 만약 도움을 준 사람을 모두 제사 지내고 기린다면 도움을 준 남의 조상제사를 지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정도 까지인데 저는 이게 뭔가 틀렸다고 생각 하는데요 부족해서 반박을 못했거든요 철게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그리고 인신공격은 삼가해주세요 


추신: 이 논쟁에서 뭐 여성의 노동 강요문제나 음식낭비같은 조건은 배제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