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전 막판 주말 버프로 프로즌 1000만 찍음모든 신문 뉴스에서 "프로즌 1000만 애니메이션 흥행의 새장을 열다""애니메이션 1000만 돌파" "애니메이션은 흥행 못한다? 이젠 옛말!"이런 문구로 도배 시작된다. 그럼 대통령이나 문화부 장관이"우리는 왜 저런거 못만듭니까?" 이럴거다 그럼 애니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하겠지그럼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 시장이 갑자기 붐이 이는거지 갑자기 애니메이션연맹 이런것도 생기고개봉하는 애니는 다 "프로즌을 뛰어넘는!"" 프로즌은 잊어라!" "지원군 류현진!"하지만 프로즌으로 사람들 눈이 너무 높아져서 평가가 안좋겠지삼류부터 괜찮은 작품도 하나쯤 나오지만 흥행이 안되니 자극적인 작품이 나오는거야그럼 어느순간 신문 하나가 "애니메이션 애들 성장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그담엔 뉴스에서 "애니메이션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뽀로로를 보고있는조카 티비의 전원을 내려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잠잠하다가 여성부가 "애니메이션 12시 이후로 못보게 해야..."이러고 나서 애니메이션 연맹이 막 존나 반발하지만 내부에선 대학출신으로파벌 싸움이나 해버리고 결국 못참은 인재들이 미국 러시아로 가서 애니를 만들고나중에 "한국계 감독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3관왕!" "애니메이션 연맹 반성해야"대통령 " 우리는 왜 못만드나"이런 기사가 나오면서 다시 무한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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