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고 아파 하는 사람한테 미안하다는 말 하실 용기는 없으세요?
왜 항상 저지르는 사람은 공격도 하고 자기한테 오는 공격 방어도 잘하는데
어떻게 아프고 힘들어 하는 사람한테 위로의 한마디 건네는데는 그렇게 인색하실까
그렇게 보기 못마땅 했었다 손,
그래도 자유게시판은 말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글 좀 부드럽게 청유형으로 잘 쓸 방법은 정녕 없으셨을까?
국정원 심리전단을 상대 하는 것도아니고
정치, 지금 무너져가는 정치에 사라져가는 아이들에 멸종되어가는 한국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 서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게의 친목 같아 보여서 불편하셨던 연탄재가 뭐라고
그렇게 걷어 차셨으면 누군가에게 따뜻했던 사람들이 아파하는 모습 보면
인간적으로 미안하다던지 죄송하다던지 한마디 하기가 그리 어렵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