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존경하는 아티스트 한분이 있는데 그분이 on tour 중이셔서 몇개국가를 돌아다니며 공연하십니다.
나이가 많이 드셨고, 정말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연을 한번이라도 안보면 너무 후회할것 같아서 공연날짜 맞춰서 올해 말~내년초에 공연을 위한 여행계획을 짜보려고 하는데.. 혹시 저 같으신분 계신가요*_*
유럽이나 미국 동부쪽이라서 돈은 만만찮게 들거 같습니다. 혹시 이런식으로 여행가셨다가 후회하신적은 없는지.. 제가 너무 미친 여행 계획을 짜는건지.. 따끔한 말씀도 괜찮습니다ㅜㅜ 그분의 공연을 본다는것 만으로 항공권과 여행들이 헛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아시아쪽으로는 전혀 투어일정에서 본적이 없어서.. 저 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