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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의 어리석은 진로 고민
게시물ID : gomin_214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리펀트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03 02:11:40

안녕하십니까? 

일단 자극적인 제목을 지은 것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마음만 조급한데 이루어 놓은 것은 하나도 없고, 아는 것도 하나도 없어서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갈피 조차 잡을 수가 없어서..

주위에 조언을 얻을 사람도 없어 이렇게 염치 없이 까페에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제가 23살이란 나이로 뒤늦게 전문대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거의 강압적으로 학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노력을 해본적이 없어서, 입학후 바로 편입학원을 다니려 했는데 

학교 일을 하다보니 벌써 졸업이 가까워 지네요...

뒤돌아 보니 추억도 남긴 했지만, 이루어 놓은 것 하나 없이 시간만 허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제게 빚내가면서 2년간만 더 학비를 지원을 해주신다고 부모님께 말씀하셔서 

감사한마음이 듬과 동시에 미칠듯한 죄의식과 부정적인 감정이 응어리 집니다...

그래서 편입을 정말 늦었지만 준비하려고 하는데,

 제가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아서 (토익 400점 수준) 편입이 힘들 것 같은데, 

전적대 성적과 면접만으로 입학 할 수 있는 학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있다면 제가 그 학교를 가는게 옳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취업을 하는게 옳은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한번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변화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죽는다는 생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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