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슴에 묻다
게시물ID : humordata_2022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동브레이커
추천 : 19
조회수 : 295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4/08/09 18:52:54
옵션
  • 펌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4-08-09 18:59:09추천 19


댓글 0개 ▲
2024-08-09 19:00:01추천 9
ㅠㅜ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4-08-09 21:58:37추천 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2024-08-09 22:11:57추천 16
아이구 ㅠ 아이둔 입장에서 어떤마음일지 감히 헤아리기도 어렵습니다
댓글 0개 ▲
2024-08-09 22:28:34추천 0
휴... 오늘은 울면 안 되는데.
댓글 0개 ▲
2024-08-09 22:34:27추천 0
괜히 혼자기분좋아서 싱글벙글중이었는데. 쓍 ㅠㅠ
댓글 1개 ▲
[본인삭제]알섬
2024-08-09 22:35:01추천 0
2024-08-09 23:20:20추천 0
참척
댓글 0개 ▲
2024-08-09 23:28:00추천 28
생각나는 건 많은데 여기 쓰고 싶은 말은...

자식 잃은 부모의 통곡까지 갈 필요도 없더군요.
숨죽여 눈물을 삼키고 흐느끼는 소리부터 달랐습니다.
장례식장에 떠다니는 "공기" 부터 다르게 느껴지고, 제가 그 장소에서 "숨을 쉬고 있다" 자체가 죄악으로 느껴질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아는 사람이 저런 일을 당했을 때도 저런 느낌이었습니다만...

제가 장례를 치를 일이 있었을 때, "옆 장례식장" 이 그랬는데.
정말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그냥 앞을 지나가는 순간 뭔가 "공기" 가 다르다는 것 자체가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뭔가 너무 공기가 달라서, 여기는 누가 죽었나 하면서 알림판을 보다가 얼어붙어버렸을 정도였습니다.

뭔가.

공기가 달라요. 그 장소만 중력이고 뭐고 죄다 다른 법칙을 적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일 정도로 이질적인 감정의 "쇄설류" 에 갈리는 느낌이었으니까요.
댓글 0개 ▲
2024-08-10 02:56:52추천 15
저희 부부는 유산 했는데도
너무 고통스러운 경험이라
두번 다시 겪을 자신이 없어서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됐어요.

저분들운 어떤 마음일 지 상상이 안가네요.
댓글 2개 ▲
2024-08-11 19:32:05추천 7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2024-08-12 16:57:03추천 2
이쁜 아이가 찾아올거예요!
꼭 그럴꺼예요 포기하지마세요!
2024-08-10 08:48:24추천 17
예전에 화장터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막 혼절하시고 남편되시는분도 같이 드러눕고 하시길래 도대체 왜저러나 했는데 작은관 3개가 나란히 들어오는거보고 이해가 되더라구요.
댓글 0개 ▲
2024-08-10 12:30:54추천 0
오늘 좋은날인데..
울리지 말아요ㅜㅜ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4-08-10 20:49:26추천 13
작년에 회사 대표가 상을 치뤘습니다.
저는 상주 교육받는 시간이라도 벌어주자는 마음으로 항상 일찍가는편인데,
아버지를 여의긴 했지만 대표나 대표의 아내나 모두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 입구부터 화환이 엄청나더군요.
당연히 왁자지껄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너무 조용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앉았는데 옆 식장의 전광판을 보고
진짜 앞만보고 앉아있다 나왔습니다.

"망인 xxx(8)"...
댓글 0개 ▲
2024-08-10 21:59:01추천 0
ㅜㅡㅜ
댓글 0개 ▲
2024-08-11 07:17:27추천 12
저런 분들 옆에서 치킨을 뜯은 2찍 베충들을 나는 지금도 가끔 한번씩 사진 찾아봄.
길에서라도 만나면 대가리 쪼개서 죽여버릴 마음으로...
댓글 0개 ▲
2024-08-12 12:49:02추천 2
태블릿으로 만화 틀어놓고 로봇 조립한다는 부분에서 왈칵 했네요 ㅜㅜ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