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서 달님을 영접하고 코엑스 푸드페스티벌에 갔어요.
입구에 온갖 맥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저를 유혹했지만 항생제를 복용중이라 눈물을 머금고 다음구역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진주햄 소세지도 먹고..
브리또도 먹고..
다음 구역에서 파닭튀김꼬치랑 고추튀김도 먹고,
버터새우랑 치즈새우도먹고
불초밥도 먹고 ( 사진이 어디가쓸까..)
스테이크도 먹고
너무 추워서 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신기한 공연도했는데 먹느라 제대로 구경을 못했어요.
하하, 구경하려고하니 공연이 끝나버렸다는.. ㅠ
삐삣버거라고 쉑쉑 치즈버거랑 비슷한 느낌의 버거가 있길래 포장해왔습니다.
부스 대표자에 따라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가면 에코백나 전시회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행사가 있어서 에코백을 받아왔어요.
미세먼지가 엄청났지만 달님도뵙고
맛난것도 잔뜩먹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카드를 신나게 긁은건 비밀입니다. 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