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은 전형적으로 답하기 힘든 형태의 질문입니다. ^^; 다른 외국어에 비해 일본어가 우리말과 비슷하다곤 해도, 외국어는 어디까지나 외국어입니다. 전체 문장, 전후 내용 등이 있어야 제대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수운 물건/명사 같은 건 몰라도, 이런 부사같은 건 더더욱요..
> 차리리 꿈을 꿨다면 좋을텐데. 이 문장 자체가 우리말로도 이해가 잘 안가서 다시 추가로 여쭙습니다.. ^^; 생략이 되어 있는 비교의 대상은 무엇인가요? 차라리 꿈을 꾼 것이라면 좋았을텐데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라는 식의 내용인가요? 아니면 꿈을 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아쉬움의 표현인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단순히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그대로 외국어에 대입하려 하면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편으론, 외국어 공부를 하다 보면 우리말 공부를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많죠. ^^
'차라리' -> いっそ와 같은 식으로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장, 또는 전체 내용에 따라선 완전히 다른 형태의 표현이 될 수도 있다는 거,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