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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같은데이거...
게시물ID : gomin_202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책없다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4 15:18:05
친구랑 넷이서 대학 주변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목요일 오후 2~3시 쯤이었나 그랬었지요. . 
저는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러 갔고 
나머지 친구 셋은 개강이다 뭐다 해서 학교 술마시는 행사 참여했습니다.
그날밤 (그냥 친구 ABC라고 하죠)A는 집에 가서 자고
B,C는 저희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저는 퇴근 후 집에 갔고(퇴근 했으니 다음날-금요일이 되었지요) 아침 9~10시경 슬슬 오한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감기 몸살 처럼요. 근데 친구 B가 같이 같은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B라는 친구는 토하고 설사 하고 난리치기 시작합니다. C는 머리아파서 골골 대고 있어서 그저 술병이 낫나 싶었지요. . 
저와 B의 증세가 점점 심각해지고 B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병원을 갔고 저는 아파서 짜증이 솟구쳐 그냥 엎어져 있었습니다. 그날 자정쯤에 잠에서 깨니 복통을 동반한 포풍설사 . -_-

토요일 오전 학교에 모일일이 있어 친구가 몸좀 어떠냐는 말에 죽겠다는 말은하니, B라는 친구는 금요일에 이미 입원을 한 상태였더군요. 저는 그길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그땐 이미 물한모금도 못먹은지 오래 됬었거든요. 물만 먹어도 포퐁설사하니 탈수가 쭉. . 바로 수액하나 달고 약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좀 나아져서 (중간에 초록색 칼라설사가 나와서 흠칫했지만.. )이렇게 글도 쓰네요.

현재 병이난 사람들과 문자해본결과 B라는 친구는 계속 입원중 차도가 없고, A는 토요일이었나? 그때 열이 너무 올라서 응급실 직행, 월요일에 입원하라고 했고요, C는 저랑 비슷하게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중 입니다.

본격적인 질문
-_-이거 식당에 뭐라 말해야 하나요??
원인 음식은 돈까스같았거든요. 많이 먹은 순서대로 포풍설사 중이고. . 
이런경우가 없어서 황당하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경우가 있으셨던분 있습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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