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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바라본 통진당 사태.
게시물ID : sisa_202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5/3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5/09 04:28:5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제 노트북이 별세하는 바람에... 글쓰기가 쉽지 않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뼈 속까지 반새누리당인 보주주의자입니다.

총선에서 야권통합을 이야기했던 저 또한 화가 나는 일인데..
통진당 지자자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저까지 나서서 통진당을 비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한 것같아 글올리는 것을 자제했는데..
아무래도 수구 언론 프레임이 영~ 못마땅해서 글을 올립니다.

주사파니 NL이니 경기 동부니 하는 것...
사실 예전부터... 굉장히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예전 박홍 서강대총장이 주사파 발언한 것을 방송으로 본 것이 처음이죠.
사상의 자유가 보장된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면..
주체사상을 연구하는 것까지야...
사실 뭐라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대한민국이 분단과 동시에 휴전국인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뭔 훗날에나 가능한 이야기 아닐까요?
그동안 주사파들은 꽤나 위험한 외줄타기를 해 왔습니다.
게다가 그 세력들 중에 이적단체가 없다고 장담하기도 어렵고요.

결국은 터질 게 터져버렸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사상문제가 아닌 반민주적인 선거조작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수구 언론들은 선거조작을 한 당권파를 이적단체로 몰아세우기위해 혈안인 것이 눈에 보입니다.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수구언론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제대로 처리 안된다면..
새누리에 반하는 모든 세력들을 이적단체로 교묘히 세뇌시키려 할 겁니다.
특히 노인네들과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잘 먹히죠..

조중동같은 수구 언론이야 당연할테고..
한겨레나 경향 기사에 나온 댓글들을 보면 여론이 무척 안 좋습니다.
더 늦기전에..
이정희로 대변되는 세력들을 버려야할 겁니다.
진보의 가치를 살리기위해서는 이정희로 대변되는 NL계열들과 이별하는 것만이..
진보가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경우...
그들이 사퇴를 거부한다면 분당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정을 구렁이 담 넘듯이 어영부영 처리했다가는...
걸핏하면 수구언론의 비야냥을 살 것이고..
새누리당 부정에 대한 비판도 자유롭지않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이번 위기가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는 "종북,빨갱이"소리를 없앨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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