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난감합니다. 젠장 여자를 정말 잘못 만났습니다. 제 친척형이 2년전에 결혼했는데 여태까지 아침을 먹고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고, 형의 어머니랑은 싸우면 집나가는것은 일쑤고 또 그 쪽 집안에서는 형집안을 씹어되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죽이고 싶더군요. 정말 오유에서 욕하기는 정말 하기 싫은 데 한마디로 씨발 엿같습니다. 저희 친척형이 잘못한 게 도저히 뭔가 싶소. 친척형 어머니랑 살면서 밥도 이모께서 해주고(보통 며느리가 밥하는 거랑은 반대상황) 아침에 일어나지도 않고 그리고 성격히 독해서 싸움하면 아까 말처럼 집나가는 건 일쑤고 말 무시하는 것도 잘하고 여자를 잘못 만나도 한참 잘못 만났습니다. 실은 파탄이 반년전에 났었는데, 문제는 자식땜에 안한것입니다. 정말 불쌍해 죽겠어요. 자식이 뭔 죄입니까? 이제 1살은 애기한테 자라면 형께서 그 애한테 떳떳하게 뭘 말할수 있냐구요. 실은 외가 쪽이 아닌 친가쪽에서도 친척형이 이혼을 했었는데 지금은 재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고 결정적인건 애가 없었소 근데 이경우는 애도 있는데다, 저희형이 직업이 선생님이라서 매일 밤 늦게 집에 옵니다. 이제는 연애할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한 상황에서 형은 어쩌라고 나 참........ 결정적인 이혼 계기는 장인어른이라는 분이 이모를 욕해서 형이 화가나서 그것이 불씨를 당겼답니다.(내용은 차마 오유에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실은 형이 결혼하면서 몇번 못 봤습니다. 그리고 그 부인도(그 이상의 칭호도 싫음) 몇번 못봤지만 좀 느낌이 그랬었소 형이 도대체 뭘 보고 결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둘이 애인사이였고 원인은 일찍 임신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있는데. 어른들의 말씀대로 좀 더 조심했어야 했을 듯합니다. 거기다 외가쪽은 아들이 2명뿐이라서 더 욱 충격이 큽니다. 제가 11시에 집에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형이 이혼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소 집에오자마자 소식이 그것이라니 게다가 형이랑은 말은 없지만 그래도 과외도 몇번 받은 적이 있었고 그것으로 인해 수학 성적이 많이 올라서 감사하고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외가 가면 형을 100% 보는데 도대체 무슨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침묵 하는 게 나을련지 평소처럼 행동하는 게 나을련지 모르겠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