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고 분하고 
어쩜 이런 나라에 살고 있는지
새삼 개탄스럽네요
한사람 한사람 물어보고 싶네요
명품백을 받아도 되는지,
군인이 그렇게 허망하게 죽어도 되는지
그 많은 청춘이 죽었는데 나몰라 해도 되는지
온갖 범죄비리에 연루되어도 
대통령 친인척은 수사안해도 되는지,
...
그래도 되나 봅니다
나이 56 먹고도 아직도 세상을 이리 몰랐네요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을 못하게 되었네요
정말 매국노 같은 인간들을 또 봐야 하네요

너무 원망스럽고 분합니다
이런 인간들과 살아야 하니,
나라가  썩고 망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