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굉장히 무서울거 같심
유격훈련할때 절벽에서 내려오는거 있잖아요;;
와 첨할때 다리 후들후들 거릴정도로 무서웠심;; 넘 무서워서 몇번 더 탓죠

저거 평시에 혼자 저거 해본다고 저러고 있으면 모두의 따가운 시선을 한몸에 느낄듯...
도둑놈이라고 신고도 들어갈수도 있고..ㅡㅡ.;

보통 100kg까지 제한이 있던데

두 사람까지 다리를 고정시키는 하네스와

200kg까지 견딜 수 있게 해야 함.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아이를 안고 내려가는 경우도 고려해서...

여러사람 밀리면 패닉 오겠네요;;

저걸 평소 훈련없이
비상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지?
복수의 인원이라면 한사람만 탈출 가능한가?
그 복수의 인원이 자녀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짦은 영상 보는 동안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요..

완강기가 쓰기도 불편하지만 제일 문제는 설치를 ㅈ ㅗ ㅅ 같은 데다 하는거 입니다
아시다시피 사무실은 대부분 통창이라서 유리를 깨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게다가 모텔이나 원룸같은 숙박시설은 창이 작거나 창턱이 허리 높이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훈련때도 나가질 못해서 애를 먹거나 아예 실제 사용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방관님 말씀으론 완강기 설치는 법으로 정해진거지만 창에 대해서 따로 정해진게 없어서 사용은 어떻든간에 사람만 통과할 수 있으면 사용승인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본문 댓글에 있는 태백365가서 저도 체험 해봄
초딩 이상이면 다 체험가능하고 입장료가 32,000원인데 3만원은 다시 상품권으로 줘서 (미리 알고감)  1박2일로 놀러간거라 저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장보고 1박했음.
초딩 밑으로는 놀수있는 키즈카페 같은곳도 있고
완강기 뿐아니라 화재시 대피연습 (칠흙같은 어둠에서 빠져나오기) 소화기 사용법 등등 진짜 필요한 체험을 할수있고
4D로 된 체험도 많음-헬기타고 산에 불끄기, 스키다고 내려오기, 쓰나미로 잠긴 도시에서 배타고 도망가기 등등 5~6가지 있었는듯
저기가면 하루종일 2천원으로 놀면서 체험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