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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소재따윈 없는 일기
게시물ID : starcraft2_25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ay
추천 : 1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0/03 16:04:54
아침 7시 불곰의 응징자유탄에 떠밀리듯 일어났다.
자, 이제. 시험공부를 하자! 하고 일어나는순간
화장실이 급한것을 눈치챘다.
순간 나는 광전사가 되어 화장실로 돌진하고
문을 힘차게 두드렸으나..
그것은 수리되고있는 보급창을 저글링이 깨작깨작 되는것 같은 상황이 되었다.
내동생느님께서는 안에서 일보고 있다며 보급창뒤에서 해병이 총쏘는 소리를 했고.
나는 절망감에 빠졌다.
"그래. 과외선생님은 10시에 오신다. 옆집 화장실을 빌리자!"
라고 생각후 옆집으로 점멸했지만 옆집이웃은 여행을 갔다는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나는 돌아서 기다렸다.
마려울땐 마려운것을 생각하지말라.. 그것이 너의 고통을 악화시킬것이다.
라는 인터넷님의 말을 생각하며.
참았다..
참고
참았다.
동생이 나왔다.
화장실에 잽싸게 들어가 가득찬 마나로 전장에 역장을 뿌리는 한마리의
파수기가 되었다.
그리고 마나를 다쓴 파수기는 고히 잠든다는 명언과 같이
나는 내방 침대에서 고히 잠들었다.

그리고 과외를 못받아 엄마의 워프블레이드에 맞아 한마리의 해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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