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 하면 좀 그렇습니다만.
너무 안 오르고 있었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막 2000년대 초반이 아니더라도, 온보드 그래픽 칩셋 , 온보드 사운드 칩셋 이라는 게 나오면서 여러가지로 "최소 사양" 이 단순화되기 시작한 이후, 정말 작정하면 20~30만원 선에서 컴퓨터 본체 하나 조립할 수 있게 된 게 대략 2000년대 중반 언저리부터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격대가 안 올랐다는 것도 업계 경제 차원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한 몇 년 사이에 급등하는 건 확실히 비정상 같습니다.
특히나, 그놈의 코인 투기 때문에 그래픽 칩셋 때려오른 건 진짜 ...

돈이 싸졋거덩요...

환율도 올랐구요

CPU 성능이 많이 좋아졌어요
상향평준화 되다 보니 꼭 비싼거 안하셔도 쓸만합니다
그치만 메인보드가 싼게 잘 안나와요......
램은 DDR5 출시한지 얼마 안되서 가격이 좀 높을거에요

달러원 환률이 오르면 수입단가가 오르면서 국내 물가가 연쇄적으로 동반상승하게 됩니다. 게다가 수입업상사들의 수입의지(?)가 상실되어 품귀현상이 드세집니다. 올해 암울하네요

아마존 직구하면 좀 싸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