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까만 스팸입니다.
닉네임에서도 볼수 있듯 사실 제 닉네임은 정말 제가 새까매서 붙여진 별명 중에 하납니다.
근데 별명 그대로 쓰자니 누군지 알아볼 것 같아 저의 새까만 피부만을 살려서 닉을 지었더랍니다.
암튼!
얼마전에 꿀별님의 은혜로운
를 받게 되었어요.
택배는 월요일날 수령받았는데 과제쟁이는 그저 웁니다...신나서 어제 사진 다 찍어놓고 과제한다고 밤새버림...허허.....
오늘도 과제하다말고 더이상 미루면 꿀별님께 실례인것 같아 중간에 찾아왔습니다요
사진은 몇번이고 올려봤는데 전부 돌아감....ㅂㄷㅂㄷ....여러분 죄송해요ㅠㅠ
택배가 묵직했어요! 딱 여니까 그득 그득 차있는 택배박스....
센스있게 샘플지들을 지퍼백에 넣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2월에 일본여행 가는데 잘 쓰겠습니다!
지퍼백을 걷어내니 저렇게 꿀별님의 귀여운 메세지가 뙇!
고양이털은 보이지 않았어요ㅋㅋㅋ
나눔받은걸 전부 늘어놔봤어요ㅎㅎ
비타리톨은 저 하나 엄마 하나 사이좋게 까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고마워요!
일단 샘플지는 내년 여행을 위해 고이 모셔뒀습니다. 오예! 폼클랜징 안들고가도 되요ㅋㅋㅋ고맙습니다ㅎㅎ
이솔 신제품(하얀색 샘플)이 기대되서 조만간 뜯어쓰지 않을까...싶습니다ㅋㅋㅋ
저기서 두나 아하는 아직 써보지 못했어요.
밑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여드름이 T존에 나서ㅜㅠㅠ자꾸 올라오는 중입니다....
갑자기 생얼같은 얼굴이 튀어나와서 놀랐을 분들께 묵념을...
얼굴 반반을 갈라서 한쪽은 레브론 컬러스테이 파운데이션 180 샌드베이지
나머지 한쪽은 레브론 에이지 디파잉 스파 파운데이션 4 누드베이지
이렇게 발라봤는데 저 얼굴면은 컬러스테이를 바른 면입니다.
사실 나머지 쪽에 뾰루지가 꽃밭을 이루어서 못보여드린것도 있습니다.
둘다 웨지퍼프에 미스트 먹여서 발라봤구요, 둘다 엄청 묽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는게 확실히 국내 로드샵 23호보다는 어두워요. 오예! 제 정착템을 찾은듯ㅠㅠㅠ
코옆쪽 팔자 라인쪽이 우툴두툴한데 매끄럽게 잘 매꿔집니다.
사람들이 괜히 레브론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제가 로드샵 파운데이션(특히 토니모리..)를 쓰면 뜨고, 뜹니다.(각질 부각, 색상...)
제가 얼굴에 이솔 호랑이 앰플 바르고 기름기가 좀 올라온 상태에서 발색해봤는데
웨지퍼프에 미스트를 먹여서 그런지 안먹이고 발랐을 때보단 훨씬 촉촉하게 발렸습니다.
물론 마무리는 보송보송하구요, 벨벳같습니다.
둘이 색상 비교를 하자면
왼쪽 컬러스테이는 노란끼, 오른쪽 에이지 디파잉은 붉은끼가 돕니다.
저도 소분해서 쓸건데 왼쪽은 메인, 오른쪽은 다크서클 가릴때 쓸것 같아요.
실제로 위의 얼굴 반쪽 사진의 다크서클은 오른쪽으로 가려놓은 건데 잘 가려집니다.
밑에 동글뱅이는 둘을 섞어놓은 건데요, 자연스럽게 반톤?정도 밝아졌어요.
하이라이터 대용으로도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색상명을 찾아보면서 알게된 거지만
에이지 디파잉이 1부터 5까지 홋수가 있고, 저건 4인데 저한테 밝은걸 보면 전 정말 까만 편인가 봅니다.
꿀별님! 제게 레브론을 영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솔 아하는 얼굴에 여드름이 좀 가시면 그때 쓰려구요...ㅠㅠㅠ같이 후기 못 올려서 죄송해요!
레이저 부작용으로 뒤집힌 꿀별님 피부 꿀광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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