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태어났다고 뭐 안해주냐고 하길래
현금 얼마 해줘야지 싶어서 해준다고 했죠.
저도 현금이 그렇게 잘 도는편은 아니라서
월급날 좀 지나고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어제 전화와서는 왜 돈 안주냐 언제줄거냐
월급날 아니면 그정도 돈도 없냐면서 뭐라 하더라고요.
진짜 할말 많았는데 참았습니다.
내가 조카가 태어나서 좋은 마음으로 주겠다고 한
돈인데 자기가 원하는 날짜에 안들어온다고
무슨 빚진 돈 받는것 마냥 이야기하는게 제입장에서는
너무 싫더라고요.
제가 생각이 꼬인걸까요.
서운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