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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코치 "벵거, 싸구려 같이 행동"
게시물ID : soccer_6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urs
추천 : 0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03 20:32:18
토트넘은 3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북런던 더비에서 숙적 아스널을 상대로 기분 좋은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1승 1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반대로 아스널 취임 15주년을 맞이한 벵거 감독은 최악의 경기를 펼친 셈이 됐다.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경기였던 만큼 벵거 감독의 심기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가 끝난 뒤 앨런 코치가 다가가 악수를 청하자 벵거 감독은 이를 외면했고, 둘은 설전을 벌였다.

앨런 코치는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벵거가 내 악수를 거부했다. 나를 못 보고 내 말을 못 들었다고 하는데, 실은 그가 싸구려 같이 행동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벵거 감독은 "아무 일도 없었다. 상대 팀 감독, 수석 코치와 악수했다. 몇 명과 악수를 해야 한다는 규칙이라도 있나?"라고 반문하며 사건 진화에 나섰다.

이번 북런던 더비 결과로 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6위로 올라섰으며, 아스널은 2승 1무 4패의 성적을 거두며 15위로 처지고 말았다.

출처: 골닷컴 (http://www.goal.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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