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장기간 제로성장이 되거나 성장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율은 2% 로 다시 확인되고 있는데 주택버블의 도움 없이 3~4% 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장은 연일 실망세지요.
②성장율이 떨어진 결과 신규채용이 크게 줄어든다 한국의 경우 매년 고졸 및 대졸인력 50만명이 새롭게 노동시장에 공급이 되는데 신규채용이 줄어든다면 그 여파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③궁극에는 소득도 깍인다 디플레가 매년 발생하면 재화의 가격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업의 수익성을 악화시키므로 결국 임금을 깍죠. 실제 일본에선 실질소득이 깍이는 아조 황당한 경험을 한다 합니다. 그런데 금융자산을 보유한 노년계층이 아닌 2030 근로계층이 그 타깃이라는 게 문제.
부동산 버블이 위험한 건 맞습니다. 그런데 부동산 버블이 없앤다면 그 여파는 그 다지 좋은 점이라고는 발견하기 어려운 게 또 신기한 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