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봉자나 패키지사는데 30~40만원씩 지출 되었던거를 눈으로 보고 나니, 정말 아깝고 내가 왜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삼아 한달에 3만원 정도는 그냥 여흥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이거는 도가 너무 지나쳤네요.
살때 당시에는 이정도야 했지만 지금 이렇게 구매내역을 쫘라락 보니까 정말 제가 한심합니다.
그래서 오늘 지르려고 했던 20만원 그대로 통장에 넣고 오는 길입니다.
지르고 싶을때마다 그돈을 따로 통장에 모아 보려고요.
모아서 케릭터가 아닌 현실의 저에게 투자하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게임은 계속 할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