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Mr 갱 님 보세요 ~
게시물ID : humorstory_202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아누
추천 : 21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0/25 15:45:33
저는 컴퓨터를 잘 못하는 40대 아저씨입니다.

집에 딸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컴퓨터가 6년 다 되어가니 숙제하는데 어려움이 많더군요

특히 영어학원 사이트나 초등학교 홈페이지 접근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료한번 찾으러 네이버 이용도 어려워서 보너스타면 컴퓨터를 바꿔줄려고 하던차에

미스터 갱님이 올리신 자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컴터를 잘 몰라 한번 밀어주지도 못하고 날짜도 안 맞는 컴터라 늘 딸아이에게 미안했는데

님이 올리신 자료 돌리고나선 마치 거짓말처럼 빨라져서 인터넷 서핑하고 자료 찾고 

숙제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잘 돌아갑니다

물론 딸아이에겐 아빠가 고친 척 생색도 많이 냈지요

딸아이가 "우와 아빠 대단해 ~" 하며 대접해주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새컴을 사 준것 보다 더 좋아하더라고요 ... 엄마한테도 자랑하고 ...

늘 눈팅만 하고 좋은 자료만 얻어쓰다, 너무 고마워 독수리 타법으로 글 남깁니다 

오탈자 많을지라도 꼭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이리저리 고생도하고 굴러보니 

아무리 좋은일이라도 주목을 받으면 세상엔 꼭 흠잡을려고하고 시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님 같은 분께 감사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전해 드리고 싶네요

세상이 도움이 된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비판만하는 쓸모없는 사람들이 열등감에 써내려간 글따위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믿는 좋은일을 그만두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