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가 생겼을때 비슷한 시기에 태국에서는 탁신정부가 브라질에서는 룰라정부가 등장했습니다. 그 정부들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태국의탁신정부는 사회갈등을 봉합하지 못해 기득권세력에 의해 축출됩니다. 노무현정부 또한 사회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헌납합니다. 룰라정부는? 들리는 말로는 사회갈등도 원만하게 잘 해결하고 경제발전도 이룩해서 압도적지지로 진보정권을 재창출했습니다. 전 우리사회에 뿌리깊은 사회갈등을 해결하고 장기적인 진보정권을 세우기위해서는 지금은 손학규같은 이가 정권을 잡아서 길을 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진보정권의 목적은 노조를 위한 정권도 아니요. 검찰개혁만을 위한 정권도 아닐것입니다. 모두의 갈등을 잘 해결하고 진보적 가치관을 뿌리 내릴수 있게 하는 정권 후에 진보정당도 국민의 거부감을 받지 않고 정권을 잡을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정권. 83년 민주화 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관.. 유시민도 노회찬도 기회를 잡을수 있는 시대 그런 시대를 만들기 위해 손학규같은 준비된 야권지도자가 정권을 잡아야한다고 봅니다. 오마이뉴스에 손학규 대표의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