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드라마에서 암에걸린 주연 조연을 보기 힘듭니다.. 불과 10년 15년 전만해도 “내가 암이라니 ” 라는 대사가 빠지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없죠..
하나 더 예전에는 암병원에 상주하는 브로커들이 있었습니다. 생명보험에 들었는데 암 확진 받으면 (죽으면 3,000만원 나오는 보험이라면) 오늘 당장 1,500만원 줄테니 그걸로 남은 인생 즐기며 살고, 보험금 수령자만 바꿔 달라고 했죠.. 그러다 치료가 잘 돼 안죽으면 찾아와서 왜 빨리 안죽느냐고 소리지르고 등등
노화를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보는 관점을 따르는 의학자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의학자들이 지금도 유전자 텔로미어 영역을 어떻게든 물고 뜯고 씹고 한다든지 해서 노화를 억제하고 혹은 회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연구실 실험 단계에선 회춘까지 성공한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