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북한에 대해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 김정일 손자로 추정되는 김한솔이 댓글을 달았다고 하네요. 10건 정도 있다던데 굶주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뭔가 하고 싶다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자기는 북한에서 중가 수준으로 살고 있지만 좋은 음식이 있어도 인민에게 미안해서 못먹는다고..
윗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는데, 어째 열 세살이던 손자는 보는걸 김정일은 못 보는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아니다, 김정일이 못 본게 아니라 보고도 눈 꽉 감는거였죠?
그러고 보니 굶어죽는 인민들 내버려두고 호화로운 생활 하는 김정일이나 그런 북한체제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열 일곱 손자만 못한건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