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구르는 저를 지켜주실 어머니를 찾는다고 글을 쓴 베인충입니다 ㅎㅎ.

고맙게도 몇몇분이 저랑 친추를 해주신다고 댓글 남겨주셔서 

친추 하고 어제 처음으로 같이 해봤어요 ㅎㅎ

댓글에 구르는 저를 지켜주겠다는 어머니께서 네분정도 계셨는데

어제 두분이랑 해서 새벽 1시까지 달렸습니다.

세명이 같이한건 아니고 시간이 딱 맞게 되어서 한분이랑 하다가 다른분이랑 하다가 그렇게 됐는데요

다들 실력이 대단하시던데요.. 맵리딩 좋구 시야좋구 딜교좋고 견제 좋고 등등

두분 다 잘하시더라구요

오히려 베인충인 제가 민폐일정도......

오유 롤게에 보면 서폿유저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어머니 찾는다고 글쓴건데..

쓰길 잘한거 같아요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얘기도 나눠보니.. 그 실력에 왜 그 레이팅인지 이해안가구...

랭이 운이긴 운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어제 랭겜 돌리진 않았지만...

저랑 해서 다 이기지 못했으니.. 운도 어느정도 포함되긴 하나봐요.... 나같은 원딜 만나는 불운 이랄까...

여튼 혼자 노멀에서 서폿 하기싫어서 억지로 하는 서폿이라던지 오히려 방해하는 서폿이라던지 될고 하거나

아님 혼자 봇라인을 선다던지 하면서 외롭게 베인 연습하다가 어제는 너무 편하게 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실력도 좋으시구 멘탈도 좋으시구 매너도 좋으시구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할께요~~>_<

아.. 그리고 어제 말씀 못드린게 있었는데...

기분나빠 하실진 모르겠지만.. 

어제 방송 켜놓고 한거에요... 

근데 방송 켜놓은 상태라고 말을 못한게..

방송 켰다하면.. 혹시나 들어오신다고 하실까봐... 시청자가 0명 1명 이래서.. 오신다고 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좀 그래서....

시청자도 없고.. 몇 없는 애청자와 혼자 녹화해서 본다고 켜놓은거라

말씀 안드린거에요.. 죄송합니다..ㅠㅠ